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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서울숲 나들이날에 다녀온
인생 고깃집 “꿉당 성수점” 리뷰에요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20길 10 경협회관 104호
성수역 3번출구
주말 12:00 - 23:30 /매일 16:30 - 23:20
저능 금요일에 16시 2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앞에 5팀정도 웨이팅하고 있었어요
금.토일 저녁타임은 무조건 웨이팅 있을꺼 같아요ㅜ
그리고 따로 전화예약이 된다구 하니 예약 고고하세요!
메뉴는 이렇게 있는데요
여기서 가장 유명한건 목살이라고 하더라구욤
그리고 한메뉴당 1인분씩 주문이 가능해서
저능 목살 1인분, 꿉살 1인분 먼저 주문!
여기 기본반찬들도 다 정갈하고 깔끔해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깻잎에 고기 하나 올리고 파절이 올리고
고추절임이랑 갓김치 올리고
고추냉이 살짝 올리면....말뭐말뭐....
무조건 다 떄려넣는편이에요^^
드디어 고기 등장!
두툼한 목살과 꿉살!
처음엔 고기가 가격이 꽤 있는편이라 생각했는데
그정도 퀄리티인것 같아욤
직접 구워주시는데 이런 고깃집은 쵝오자나욤 :)
타지않게 적당히 이렇게 고기를 잘 구우실까요 희희
목살은 두툼한 고기안에 윱즉 가득이구요
꿉살은 완전 쫀득 부들한 맛이에요ㅜㅜ
저는 유명한 목살보다는 꿉살이 더 맛있었어요
(지극히 저의 입맛)
꿉살은 한테이블당 2인분까지만 주문된다고 해욤
마지막에 시그니처 코쿠미 쌀밥도 주문했는데
특유의 감칠맛이 있어서
고기 올려먹으니까 환상이었어욤...ㅎ
추천받아서 찾아갔던 곳인데 역시나!!
다음에 성수가면 전 또 여기로 갈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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